디시인사이드 마이너갤러리 폐쇄 방법, 후기

한창 사용하다가 이전해서 더 이상 사용자가 없는 갤 폐쇄해봄

개념글 공지 내리고 글 싹다 지운 다음에

부매니저 싹다 해임하고

관리 - 매니저위임 들어가서 폐쇄 신청하면

1~2일 후에 폐쇄됨

사유를 현상황설명 + 납득가능하게 써야함

폐쇄 신청했는데 사유가 불문명하거나 해서 실패하면 주딱(매니저) 뺏기고 갤도 안사라지고 남음

어느날 갑자기 구토 + 소화불량 물만 마셔도 구토 + 두통 + 전신아픔 + 발열

동네 큰 내과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음

위장 어딘가가 막혔다고 약 처방 + 수액 맞고 집옴

낫긴 커녕 5일간 증상만 더 심해짐

물 먹는 족족 구토를 하니 결국 물 한잔 못마시고 버티다가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감

피검사하고 6시간정도 지나니 A형 간염인거 같다고 함

간수치 6000 입장 ㅋㅋ 응급실 의사선생님 말로는 6000이 기계 측정치의 최대라고 했던거 같음

간수치를 보시더니 어떻게 버텼냐고 몇일만 더 늦게 왔어도 큰일났을거라 하심

검사결과 + 병명 나와서 응급실에 누워서 수액 + 영양제 맞다가 입원실 자리나는데로 바로 입원함

5일간 물도 못먹다가 수액 + 영양제 맞으니까 바로 살아남

일주일간 내과 병동에 입원했는데 먹는 약으로 우루사 나옴

식단은 죽 + @ 나왔는데 저염식인건지 아니면 간 회복기간이라 그런건지

안들어가서 20%정도 먹고 남김

앞 환자 아주머니가 아까웠는지 자기 좀 덜어주면 안되냐고해서 음식 버리는게 아깝기도 해서

입원 2일차부터는 먹기전에 반절정도 덜어주고 남은걸로 식사함

고마웠는지 3일차부터는 식판정리랑 반납 도와주심

꼬박꼬박 피검사하고 간수치 200이하로 떨어진날 퇴원 결정함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림

그 이후로 약 타먹고 6달정도 있다가 외래진료 봄

한번 간이 작살나서 그런지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이후로도 전에 비해서 피로감을 자주 많이 느낌

5일차

발열과 오한은 아예 없어짐

인후통은 나아졌으나 여전히 있음

코막힘이 생김

잘려고 누으면 코막힘으로 숨쉬기가 힘들정도

여전히 기침도 심함

자다가도 사레 걸린것마냥 기침해서 깰때 있음

무기력증과 근육통은 아예 없어짐

미각 후각에는 문제 없음

살만해졌다고 느껴서 활동하기 시작함

아직까진 진통제의 도움을 받음

 

6일차

발열, 오한, 근육통, 무기력증 없음

인후통 거의 없음

아이스크림 먹으면 기분 좋아짐 굿^

코막힘 사라짐 평소엔 괜찮으나 누으면 약간씩 있음

기침은 여전히 심함

미각 후각엔 문제 없음

펜잘도 더 이상 먹지 않음

밥 대신 파스타 치킨 등을 먹음

걸리기 전에 비해서 컨디션이 저조하다는게 느껴짐

3일차

여전히 열이 남

오한은 조금 줄어듬

대신 인후통이 1, 2일차보다 심해짐

침 넘기는게 고통스럽다 못해 공포지경이라 침을 모아서 넘김

식사하는것도 힘들어짐

2일차에 이어 죽을 먹음

아이스크림 먹으면 좀 나아짐

기침을 하기 시작함

여전히 후각 미각에는 문제가 없음

펜잘의 도움을 많이 받음

8시간 주기로 먹고 아파서 중간에 일어나면 먹고 잠

 

4일차

열과 오한이 나아짐

인후통, 목아픔은 여전히 심함

기침이 많이 심해짐

폐렴환자 수준으로 기침을 함

1분도 기침을 참기 힘들어지고 기침을 많이해서 복부가 아픔

후각 미각에는 문제가 없고 살만하다고 조금씩 생각이 듬

근육통 무기력증이 나아짐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시작함

열이 나기 시작해서 코로나라는걸 자각함

인후통이 엄청 심해짐

누가 칼로 찌르고 불로 태우는줄

인후통이 많이 심해져서 침, 식사넘기기가 힘들어짐

죽을 먹기 시작함

6시간 주기로 펜잘을 계속 먹음

펜잘 먹으면 4시간정도는 괜찮아짐

잠자는것도 고통이였음

여전히 오한도 심함

무력감이 심하게 들고 근육통이 찾아오기 시작함

하루종일 짱깨욕을 하기 시작함

우한폐렴 사태 이후로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림

1일차 후기

생각보다 열이 안나서 코로나인지 구분 못함

잘때되니까 오한이 심해지고 땀도 많이 흘림

이불을 두겹 덮어도 춥다고 느낌

펜잘 먹으니까 좀 나아짐

목이 아파오기 시작함

새벽내내 땀에 젖어서 이불을 계속 교체함

침포함 입에서 쓴맛이 나기 시작함

후각 미각엔 문제 없었음

여름하면 생각나고 여름이 싫은 이유 1순위

혐오 1순위 모기들이 활동을 시작함

자다가 위이잉 소리에 잠을 설쳐서 모기향 꺼냄

화생방에 족기쉑들 다 죽어

몇년?만에 물회 먹음

더운날 귀가해서 에어컨 틀고 샤워후에

물회한그릇 먹으면 여름온거 체감 ㅅㅌㅊ 기분굿 ^^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성비 족구려서 내돈주곤 잘 안사먹음

한그릇에 2만원을 태워? 같은 돈이면 광어 한판 십가능

더워서 에어컨 틀었는데

호바박하고 얼음을 뱉어냄

메탈슬러그 좀비마냥 방 전체와 컴퓨터에 얼음과 물을 뿌려댐

컴퓨터 족 될뻔 바로 끄고 닦음

고장난거 같아서 에어컨 기사님 불렀더니

검사후에 수리해주시고 가심 다시 잘 작동함

성수기전에 알아서 다행인듯

한창 더울때되면 에어컨 기사님 부르는것도 운이라던데

여름에 에어컨 못틀었을 뻔함

글쓰려고 사진 첨부하면

자꾸 사진이 사라지네????????????????????????????????????????????????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티스토리 관리자 조팸

오후에 오랜만에 모교 가서 투표 하고 옴

집에서 가까워서 좋음

걸어서 3분컷 ㅋㅋ

롤은 안하지만 롤대남 투표 드개재~

그리고 집와서 동생이랑 마라탕 먹음

소고기 추가한 마라탕은 못참지

사실 매운거 잘 못먹어서 마라탕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므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 먹고 싶을때 있음

눈 다래끼 난지 좀 오래됨

동네 큰 안과 다니면서 약도 먹고 온찜질도 했지만 뭉친게 빠질 생각을 안함

쨀려고 검색해보니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케바케라 고민 좀 함

외견적으로 부어서 이상해보이기 때문에 째기로 하고 병원 방문

과정은 마취하고 째서 짜내는거 같았음

마취가 아프다는 사람 많던데 의사선생님이 고수신가

무통급으로 안아팠음

마취하고나니 째는것도 안아팠고

예전에 매복사랑니빼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경계하며 쫄았지만

아무느낌 고통 없이 끝남

피 멈추고 붕대제거하고 나서보니

부어있긴했지만 확실히 알갱이 크기가 많이 줄어듬

 

추후에 문제 없나 병원 방문함

아예 0수준으로 없어지진 않고 굳은게 약간 남아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불편하면 째고 안불편하면 안째도 된다함

그래서 그냥 살려고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반대쪽에 응어리져서 째러 재방문해야될거 같음

 

우리 모두 눈 관리를 열심히하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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