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다래끼 난지 좀 오래됨

동네 큰 안과 다니면서 약도 먹고 온찜질도 했지만 뭉친게 빠질 생각을 안함

쨀려고 검색해보니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케바케라 고민 좀 함

외견적으로 부어서 이상해보이기 때문에 째기로 하고 병원 방문

과정은 마취하고 째서 짜내는거 같았음

마취가 아프다는 사람 많던데 의사선생님이 고수신가

무통급으로 안아팠음

마취하고나니 째는것도 안아팠고

예전에 매복사랑니빼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경계하며 쫄았지만

아무느낌 고통 없이 끝남

피 멈추고 붕대제거하고 나서보니

부어있긴했지만 확실히 알갱이 크기가 많이 줄어듬

 

추후에 문제 없나 병원 방문함

아예 0수준으로 없어지진 않고 굳은게 약간 남아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불편하면 째고 안불편하면 안째도 된다함

그래서 그냥 살려고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반대쪽에 응어리져서 째러 재방문해야될거 같음

 

우리 모두 눈 관리를 열심히하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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