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로스트아크" obt 1일차 후기 및 평가


로스트아크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사실 할까 말까 하다가 주변에서 많이들 하길래 시작했습니다.


대기열보니까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고요..




로스트아크 후기 및 평가


좋았던 점

그래픽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멀리서 볼땐 별로였는데 확대하니까 되게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최적화도 그럭저럭 잘 되있는거 같습니다.

듀토리얼 스킵이 가능하고 조작법이 익숙하면서 어렵지 않습니다.


별로였던 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버가 자주터지고 대기열이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중국인 때문 카더라 썰이 있더군요.)

벌써부터 작업장이 있습니다.

버그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부실하고 목소리 (성대) 선택권이 없습니다.

아바타 선택권이 없고 직업별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다보면 다른게임에서 보였던 익숙해보이는게 많습니다. (베끼기 도용의심)


총합 평가 (주관적)

요새 1~2년 준비해서 나오는 양산형 RPG보단 상대적으로 많이 낫지만

5~8년 + 천억을 들인 게임으로썬.. 글쎄 별로 입니다. (로아 직원분들이 그렇게 자부심이 많다던데.. 자만인거 같습니다.)

다양한 RPG에서 보였던 컨텐츠 익숙한 조작법 디아블로와 비슷하면서도 친숙한 느낌

딱 정석 RPG 클리셰 스텐스인거 같습니다만 양날의 검으로 보입니다.

장점이기도 하면서 나쁘게보면 양산형 RPG들의 짬뽕으로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버 확충도요. 임시점검한다고 했다가 10시간 연장점검은 조금..

일단 이번달동안 즐겨보고 추후에 한번 더 평가해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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